손목보호 갑! - 아기비데 머머(murmur)

2017. 8. 6. 21:37에 작성한 글입니다 : ) 

꽤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했었던 손목아픈 어머니들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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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제가 가장 애정하는 아이템이 생겼어요^.^

 

산후조리원에서는 자몽이가 똥을 싸면 아기를 데리고 바로 신생아실로 달려갔어요.

엉덩이 발진이 있는 아가라서 꼭 씻어줬어야 했거든요ㅠㅠ

 

신생아실 선생님들은 아기를 금방 들고 깨끗이 씻어주시는데

집에 와서 해보니 세면대 앞에서 아기를 데리고 어쩔 줄 모르는 저만 있더라구요.

 

자세가 익숙해질 무렵부터는,

아기가 무거워져서(?) 한손으로 들고 한손으로 씻고 나면 손목이 시리더라구요... 손목이 망했어요!

 

그때 발견한 아이템

 

아기 비데 머머(murmur)에요^.^

 

포장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안쓸때는 보관 하기 좋게 투명한 더치백이고

선물로 온 곤약스폰지와 실리콘패드는 따로 포장되어 와서 선물하기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이건 설명서! 이해하기 쉽게 사진이 잘 나와 있어요^^

 

 

저희 아가의 신상을 위해서 씻기는 장면은 촬영하지 않았지만ㅋㅋㅋㅋ

수유쿠션대신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한번 사용해보았어요~^--^

 

 

일단!

 

신세계입니다 ㅋㅋㅋ 엉덩이 씻어줄때 이거 없는게 두려워요...ㅋㅋㅋ

물줄기 살살해주시고 엉덩이 씻어주면 정말 깨끗하게 씻기고, 저에게도 물이 안튀고...

제일 중요한 건 아기가 정말 편안해해요... ㅋㅋㅋ

이상한 자세로 안겨있지도 않고 앉아만 있으면 되니 아기도 너무 편안해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혼자 목욕시킬 때는 제 3의손이 되어 도와주니 이거보다 효자 아이템이 없답니다.

 

포장도 깔끔하고,

 

저는 주변친구들 출산선물로 이걸 꼭 선물하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손목이 아프신 분들이나 아기 혼자 목욕시키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제돈 주고 사서 써본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