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유아 풀장으로 만드는 베란다 워터파크

날은 너무너무 더워지는데,

가정보육 중인 저희집 꼬맹이는 하루하루 매우 덥고 몹시 심심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ㅠ.ㅠ

 

할머니 집에 오긴 했지만 여기서도 집콕신세 ㅠㅠ 

 

매일 화장실에서 물장난을 하다가 

좁은 베란다용 베터파크를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다이소에 저렴한 가격의 유아풀장을 판매하고 있어서 직접 구매하고 사용해본 후기를 남겨봅니다:) 

 

 

꼬맹이의 신난 손가락 ㅎㅎ 

구매물품은 

1. 물놀이 미니풀장은 5000원,

2. 발펌프는 2000원(손펌프를 사용해도 되지만 나중에 바람뺄 것을 생각해서 발펌프로 구매해보았습니다!) 

 

 

 

꼬맹이의 신체 스펙은 50개월/105cm/16kg 입니다.

풀장의 크기는 지름 90cm, 내부길이가 약 22cm로 혼자 물장난 하기 딱 좋은 사이즈였어요:) 

 

펌프호스끼우기 

인-아웃을 맞춰서 펌프호스를 끼워줍니다. 

공기구멍은 총 3개구요, 열심히 밟아주면 이렇게 완성됩니다. 

 

완성!!! 

 

베란다에 셋팅까지 완료:) 

 

물오리도 다이소표네요ㅎㅎ 

물이 많으면 넘 추워할까봐 양을 좀 줄여서 담아주었어요. 

아침 저녁으로 물속으로 왔다갔다 바쁘네요! 

 

 

가성비 넘 좋고 생각보다 괜찮고 서브 풀장으로 쓰기 넘 좋은 것 같아요:) 

추천합니닷:)